전면부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과 빛이 나는
전면부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과 빛이 나는
전면부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과 빛이 나는 전면 그릴의 GMC 로고로 낮과 밤 모두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배기음이 좋아서 주행의 대부분을 스포츠 모드를 사용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훌륭한 연비이며 일반 모드로 고속도로 주행 시 더 높은 연비를 볼 수 있다. 고속주행을 많이 했지만 시내 주행이 포함된 연비이며 하이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톨게이트를 급가속, 급감속 한 것도 연비에 영향이 있어 보인다.2.5톤 이상의 묵직한 공차중량과 공력성능에 불리한 형태에도 차량은 폭발적인 가속력을 제공했고 묵직함은 느껴지지만 답답하거나 불편함 없이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본격적인 오프로드를 위한 차량 성능은 충분하지만 압도적인 길이의 휠베이스와 발판은 손해다. 다만 여유로운 실내/적재 공간과 이미 높은 지상고, 충분한 오프로드 성능, 견인력까지 고려한다면 차박, 캠핑, 카라반 견인에 충분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취미가 맞는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만한 차량이다. 시에라의 견인력은 최대 3,945kg이다.휠, 타이어는 순정으로 22인치가 제공되는데 차량이 워낙 크기 때문에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승차감, 주행성능 모두 좋다.여기에 15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더했으며 최대 10개의 카메라 뷰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사각지대 및 적재함 확인까지 가능하다. 특히 운전석 시트 햅틱 경고로 큰 차량을 조금 더 주의하며 운행할 수 있다.GMC 시에라는 6.2리터 가솔린 V8 자연흡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며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한다. 덩치와 높이 대비 엔진의 위치는 생각보다 낮았고 원격 시동을 지원한다.굳이 단점이 있다면 너무 크고 높다인데 애초에 국내 시장을 위한 차량이 아니고 취향, 목적에 따른 선택지가 분명한 차량이기 때문에 크기를 단점으로 보기는 어렵다. 차량은 매우 거대하지만 에스컬레이드와 비교하면 시야가 더 좋았고 덕분에 의외로 편한 운전이 가능했다.지난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시승하며 이보다 더 큰 승용차를 탈 일이 있을까 싶었다. 이후 GMC 시에라를 시승했고 5.9m의 전장과 3.7m의 엄청난 휠베이스를 만나볼 수 있었다.사진, 글_ 자동차이야기2열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 시트 열선, USB 충전 포트 등도 빼놓지 않았다. 2열 시트 하단에는 추가 수납공간을 마련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저렴한 자동차세/부가세 환급/종소세 업무차량 비용처리GMC 시에라는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 휠베이스 3,745mm의 엄청난 크기와 덩치를 가진다. 마치 군대에서 한 번쯤은 경험했을 두돈반을 타는 느낌이다. 운전석은 미국차답게 평면거울이 제공되지만 차량 전장이 워낙 길어 어색함이 전혀 없다. 긴 전장만큼이나 옆 차선의 차량들이 나를 추월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GMC코리아 시승차량지원측면 형태는 픽업트럭 그 자체지만 비율이 정말 길다. 후면 디자인은 크기 자체로 존재감이 충분하며 적재함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부족함 없는 실내 및 적재공간고배기량 자연흡기 감성시승 기간동안 200km 이상을 주행했고 실제 주행 시 리셋 없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7.6km/L라는 복합 연비를 볼 수 있었다. 고속 주행 시 일부 구간에서 10km/L 이상의 연비를 볼 수 있었고 시내에서는 4~5km/L 수준의 연비를 제공했다. 스포츠 및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역동적인 배기음을 느껴볼 수 있다.크기, 성능 등으로 비교한 GMC 시에라의 경쟁 모델은 포드 F150, 테슬라 사이버 트럭, 쉐보레 실버라도가 떠오르며 이외에도 다양한 풀사이즈 픽업트럭이 있지만 국내에 공식 수입되며 가장 접근성이 좋은 차량은 GMC 시에라라고 할 수 있다.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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