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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 작성일 25-04-09 조회2

지난달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뉴진스 멤버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가요계 복귀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지난달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신청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멤버들의 이의신청으로 9일 심문기일이 진행됐지만 뉴진스 측은 어도어와 함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는 다시 가요계로 복귀할 수 있을까. 법조계 "뉴진스, 승소 가능성 낮아"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했다. 기존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멤버들이 주장하는 어도어의 전속계약상 채무 불이행, 신뢰관계 파탄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법조계는 가처분 신청 인용이 전속계약 관련 본안 소송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법무법인 필의 고상록 변호사는 “가처분이 임시적 처분이라고 하지만 양측 당사자들이 여러 차례 자료를 제출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다툰 것에 대한 판단인 만큼 1심 판결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광야의 선종문 변호사도 “가처분 신청 인용이 1심 판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지난해 말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이어온 뉴진스 멤버들은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 후 새 그룹명인 ‘NJZ’와 관련한 흔적을 모두 지웠다. 지난 5일 ‘NJZ’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던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하고 멤버들의 영문 이름 앞글자를 모은 ‘mhdhh’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법조계에선 판단을 뒤집을 만한 증거가 새로 나오지 않는 한 가처분 신청 인용에 이어 어도어가 본안 소송에서도 최종 승소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같은 판결에도 뉴진스가 소속사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천문학적인 위약금이 발생【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 자녀의 키 성장은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이다. 잘 먹는 데 편식하는 경우, 늦게 자려고 하는 경우, 비만인 경우 등 모두 키 성장과 관련한 고민들이다. 특히 부모가 키가 작을 경우, 그 고민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한의학박사인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부모들이 자주 묻는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소아청소년 비만에서 나타나는 합병증들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합병증과 유사하지만, 소아청소년 비만에서의 관리와 치료는 성인 비만과 달리 소아청소년에서의 특징인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따라서, 살을 빼고 체중을 감량한다는 생각에만 치우쳐서, 함부로, 단순 식욕 억제에만 포인트를 맞춘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를 시행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또한, 소아청소년 비만은 정서적 불안감과 우울감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비만한 아이는 또래 아이들 사이에 놀림거리가 되고,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열등감을 갖기 쉬우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게 됩니다. 또한, 자신감과 사회성을 점차 잃게 되고, 자존감이 저하되어 교우 관계뿐만 아니라 학습에서도 의욕을 잃게 됩니다.따라서, 소아청소년의 체질에 맞는 그리고 키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한약 복용(방풍통성산, 분심기음, 태음조위탕, 조위승청탕, 보중치습탕 등)을 통한 체중이나 체형 관리 뿐만이 아니라, 전문가와의 상의를 통해, 항스트레스 한약(모과, 연자육, 죽여, 향부자 등)을 통한 마음(정서) 관리도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