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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 작성일 25-04-05 조회4

"자영업자들에 최선 다해 돕겠다…많이 힘들어

"자영업자들에 최선 다해 돕겠다…많이 힘들어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생선 구이 집 사장님 자녀, 생선 값 오르고 손님 줄고 폐업할까 고민ⓒ[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식당을 찾았다.‘저희 어무니 가게’로 시작하는 식당 사장님 자녀의 글로, SNS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곳이다.수원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녀는 지난달 23일 “저희 어무니 가게에요. 도와주세요 ㅠㅠ 생선값은 오르고 손님은 줄고 하루 일당도 안나오는 상황이에요. 폐업할까 고민이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해당 글에 “수원 들르면 꼭 방문하겠습니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자 옛날토스트, 떡볶이 순대, 삼겹살집 사장님 자녀들이 비슷한 사연과 함께 “저희 어무니 가게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고, 호응이 확산됐다.결국에는 글을 올린 점포 1000여개를 정리해서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영업자 구조지도’까지 완성됐다.이날 김 지사는 ‘저희 어무니 가게’ 운동을 촉발시킨 생선구이집을 도청 간부들(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자치행정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대변인)과 함께 찾아가 대표메뉴인 모듬 생선구이(삼치구이, 꽁치구이,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SNS 한 줄에서 시작된 ‘자영업자 살리기’ 운동에 보내는 작은 응원이었다. 사장님은 김 지사의 방문에 “딸의 SNS 게시글로 갑작스레 주목을 받게 된 후 악플도 있었지만, 진심을 알아준 분들 덕분에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김 지사는 맛있게 밥 한공기를 깨끗이 비운 뒤 기념사진만 찍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자영업자를 위한 김 지사의 공개적인 현장방문 행사는 올해만 5번째다. 지난 1월 13일 설렁탕집 신년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월 14일 시흥시 생선구이집(힘내GO카드 상담), 3월 20일 수원 비빔국수집, 3월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김 지사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며 최악의 경제상황을 하소연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많이 힘들어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야 도약의 기회가 온다. 기운 내시라”고 격려 했다.김 지사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방안도 제시했다.김 지사는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를 발표하면서 3대 조치 중 하나인 ‘슈퍼 추경 50조’ 속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담았다"자영업자들에 최선 다해 돕겠다…많이 힘들어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생선 구이 집 사장님 자녀, 생선 값 오르고 손님 줄고 폐업할까 고민ⓒ[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수원시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 식당을 찾았다.‘저희 어무니 가게’로 시작하는 식당 사장님 자녀의 글로, SNS에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곳이다.수원 팔달구의 한 생선구이집 사장님 자녀는 지난달 23일 “저희 어무니 가게에요. 도와주세요 ㅠㅠ 생선값은 오르고 손님은 줄고 하루 일당도 안나오는 상황이에요. 폐업할까 고민이세요”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해당 글에 “수원 들르면 꼭 방문하겠습니다”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그러자 옛날토스트, 떡볶이 순대, 삼겹살집 사장님 자녀들이 비슷한 사연과 함께 “저희 어무니 가게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고, 호응이 확산됐다.결국에는 글을 올린 점포 1000여개를 정리해서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영업자 구조지도’까지 완성됐다.이날 김 지사는 ‘저희 어무니 가게’ 운동을 촉발시킨 생선구이집을 도청 간부들(기획조정실장, 경제실장, 자치행정국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대변인)과 함께 찾아가 대표메뉴인 모듬 생선구이(삼치구이, 꽁치구이,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 등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SNS 한 줄에서 시작된 ‘자영업자 살리기’ 운동에 보내는 작은 응원이었다. 사장님은 김 지사의 방문에 “딸의 SNS 게시글로 갑작스레 주목을 받게 된 후 악플도 있었지만, 진심을 알아준 분들 덕분에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김 지사는 맛있게 밥 한공기를 깨끗이 비운 뒤 기념사진만 찍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자영업자를 위한 김 지사의 공개적인 현장방문 행사는 올해만 5번째다. 지난 1월 13일 설렁탕집 신년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월 14일 시흥시 생선구이집(힘내GO카드 상담), 3월 20일 수원 비빔국수집, 3월 21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김 지사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며 최악의 경제상황을 하소연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많이 힘들어도 꼭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야 도약의 기회가 온다. 기운 내시라”고 격려 했다.김 지사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방안도 제시했다.김 지사는 ‘대한민국 비상경영 3대 조치’를 발표하면서 3대 조치 중 하나인 ‘슈퍼 추경 50조’ 속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담았다. 50조 추경 가운데 ‘15조 이상’을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용으로 편성하고, 정치권에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김 지사는 ‘민생회복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