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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3co283 작성일 19-07-20 조회1,276

SK 와이번스 시즌 전반기 칼럼 (上)

2019 SK 와이번스 전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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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글은 14년동안 야구를 봤지만 아직도 야알못인 잉여가 팬심으로 적은 글입니다. 
2. 킹치만 다양한 반박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3. 나무위키 스텟티즈 네이버 3개 자료를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1. 스토브리그
꿈같던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이후, SK 와이번스는 힐만(現 마이매미 말린스 코치) 전 감독을 보내고 염경엽을 감독으로 선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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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강의하는 염감 듣고있는 붕가옹 그길 지켜보는 손혁코치

FA에서는 팀 전통답게 내부 FA인 최정 이재원을 잡은 이후 빠르게 철수 했어.
그와 동시에 보류명단에서 제외된 정재원 배영섭 이케빈 장민익을 영입했어.
트레이드로 박민호의 성장으로 자리를 잃은 전유수를 주고 거포 자원인 남태혁을 대려왔고 넥센 삼성과 3각 트레이드로 김동엽을 내보내고 고종욱을 받아왔어
그외  이현석 조영우 박민호등 군 전역선수과 신인 드레프트에서 백승건 김창평 하재훈 등등 신인들이 합류하면서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렸다고 봐.
그리고 앙헬 산체스 , 제이미 로맥은 각각 120만, 130만 달러로 재계약을 맺었지만 구단  4시즌 동안 KBO 유학을 끝내고 빅리그에 복귀한 메릴 켈리(現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를 대신해서  브록 다익손(現 롯데 자이언츠)과 계약을 맺었지.
하지만 공인구 변화 여파로 기존 타격코치인 정경배 코치를 내보내고 이미 4년전 실패를 한김무관 코치를 1군으로 콜업한 부분은 불안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해.

#염경엽감독 체제의 시작  #최정 FA #3각 트레이드

2. 개막이후 한달
kt와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끝냈지만 주전 타자들의 부진이 슬슬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어. 특히 최정과 로맥의 부진은 크게 다가왔어. 초반에는 그래도 코치 탓보다는 선수 개인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많던거 같아. 

하지만 4월 2일 롯데와의 홈경기 이후로 부터 시작된 타격 침체는 투수진의 일시적인 부진동안의 2번의 루징 시리즈(기아 , 두산)를 기록하며 결국 김무관 코치는 루키군으로 강등되. 4년전 김용희 전 감독 체제에서 실패를 또 다시 답습하며 타격코치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수 있게 되었어. 이게 얼마나 심각하나면 지난시즌 타격지표상 최상위권을 달렸던 SK 와이번스는 득점 안타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부분에서 꼴지를 하는 기록하는 촌극을 보여준거야.

기나긴 타격 침체가 끝이 보일때쯤, 악재가 터지고 말았어 ㅂㄷㅂㄷ. 금지어가 되어버린 강승호가 음주 운전을 일으키며 전력에서 이탈되. 이떄 클린구단을 자부했던 SK 팬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고 이는 즉시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받게 되지.  강승호의 이탈은 김하성 김혜성을 포기한 SK 와이번스였기에 키스톤 콤비의 세대교체의 동력마저 상실하게되는 비극이 된거지. 하지만 빠른 SK 프런트의 결단으로 인해서 팀은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해

 타격부진의 부담을 견뎌야 했던 불펜진에서 문재 가 발생했어 김태훈이 4월 중순부터 불론 세이브를 3번 기록하며 마무리에서 탈락했다. 염경협 감독은 정영일 서진용 하재훈 등을 기용하며 집단 마무리 체제를 선언했지만 결국 하재훈 선수가 마무리가 되었고, 변화구가 성장한 서진용 멘탈 회복한 김태훈 그리고 클로저로 성장한 하재훈까지 3이닝을 순삭해버리는 필승조가 완성이 되.

이런 타격침체, 외부 변수와 불펜진의 변화에도  SK는 개막이후 4월까지 20승 1무 10패 승률 0.667를 기록하며 마운드의 높이를 보여줬습니다.

#비극으로 끝난 무관 매직 #강승호 OUT #하재훈 마무리의 시작.

3. 5월 이후
견적이 나오는 선발진, 서-태-훈 라인의 완성,  무관 매직에서 해방된 타선이 조화롭게 승수를 쌓으며 두산과 순위 경쟁에서 조금씩 우위에 서게 만들엇어.  특히 5월 기아 원정에서 3237일 만에 스윕과 6월 두산전 스윕은 1위 독주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순항하는 SK였지만 3선발감이였던 브록 다익손의 기대 이하의 구속과 부족한 이닝 소화능력으로 인해 불펜이 과부하와 금지어 때문에 꼬여버린 키스톤 콤비 플랜을 점검할 필요가 있었어.

그래서 SK는 kt에게 백업 2루수 자원인 박승욱과 군필 어린 투수 조한욱을 주고 자리를 잃은 정현과 오준혁을 받아오는 2대2 트레이드를 성사시켰고 다익손을 웨이버 공시하고 대만리그를 지배하던 소사를 영입하는 결정을 했어. 캘리의 성장을 지켜본 SK팬들에서는 다익손의 방출에 대해 아쉬워 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당시 SK는 지금 처럼 우승을 경쟁하는 팀이 아니라 리빌딩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였고 SK에게는 올해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약점을 매꿔야할 이유가 필요가 있었기에 팀의 선택에 수긍하는 반응을 보여 줬어

다익손과 소사의 교체과정에서 잡읍이 발생했지만, SK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신인급 배터리인 이원준-이현석 베터리를 가동했지만 12대 5로 석패를 했지만 64승 1무 31패 0.674를 기록하며 승패 마진 +33을 기록하며 준수한 기록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어.

#Welcome Back 소사  #6.5 경기차 FA #서태훈